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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 GK

센터백 - CB

 센터백의 주 역할은 상대편의 득점을 직접 저지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밖으로 걷어내는 것이다. 이름처럼 중앙 수비를 맡는다. 대게 두명의 센터백을 두어 골키퍼 앞에 둔다. 센터백은 주로 힘이 좋고, 장신이며, 헤더와 태클을 잘한다. 경기를 읽는 능력 또한 좋아야 한다.  

 ex) 알더베이럴트, 스톤스, 디아스

 

풀백 - LB, RB

 경기장 측면에서 활동하는 수비수. 주로 상대편 선수의 크로스나 돌파를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공격에 있어서 윙어에게 공격 루트를 제공하거나 직접 크로스를 올리는 공격적 플레이를 한다. 풀백이 윙어나 미드필더 처럼 상대편 쪽으로 치고 올라가는 경우를 오버랩이라고 한다. 현대축구에서 풀백은 빠르고, 태클실력이 좋으며 경기내내 측면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체력이 요구된다. 

 ex) 레길론, 진첸코, 칸셀로

 

윙백 -LWB, RWB

 일반적으로 3-5-2 포메이션에서 기용된다. 미드필더로 인식되기도 함. 윙어와 풀백의 역할을 겸하는 윙백은 측면을 신속히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시된다. 3-5-2 포메이션에서는 3명의 센터백을 두고 수비보단 공격적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3-5-2 포메이션은 경기 중에 좌우 윙백 이동에 따라 5-3-2, 3-5-2로 유동적으로 바뀌게 된다.

 

중앙 미드필더 - CM

 전술에 따라 여러 역할을 맡는다.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며 상대편이 볼을 잡았을 때는 수비도 맡는다. 정중앙에서 경기장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며 팀의 경기를 주도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중앙 미드필더는 패스 능력과 힘을 적절히 갖춘 선수들이 많다. 

 

공격형 미드필더 - (C)AM

 여기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AM이며 C(Center)는 중앙을 뜻한다. 미드필드 중 전진 배치되어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주로 스트라이커 아래에 위치하며 팀 공격의 주축을 맡는다. 넓은 시야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득점찬스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맡는다. 기술적 능력과 패스가 좋아야 하고 상대 수비의 움직음을 읽고 그것을 뚫을 수 있는 패스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시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플레이 메이커라고도 하며, 최전방 공격수 뒤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ex) 다비드 실바, 모드리치

 

수비형 미드필더 - (C)DM

 상대편의 공격을 차단하고 포백을 보호하고 볼을 배급하는 1차 수비 저지선이자 공격의 시작이다. 패스 능력이 뛰어나고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볼 배급을 담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나 딥 라잉 미드필더라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레지스타로 불리며 경기를 조율하고 중원을 장악한다. 넓은 시야, 볼 배급, 패스능력이 요구된다.

 ex) 호이비에르, 시소코

 

윙어 - LW, LM, RW, RM

 LW는 레프트 윙, LM은 레프트 미드필더를 말한다. 윙어는 포메이션에 따라 4-4-2, 4-5-1, 4-2-3-1 포메이션에 배치 될 땐 미드필더로 분류되고, 4-3-3, 3-4-3 포메이션에 배치될 때는 공격수로 분류된다. 상대편 양 쪽 측면 넓은 곳에 침투하여 풀백의 수비를 피해 컷 백이나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윙어의 주된 역할이다. 보통 팀에서 움직임이 빠르고 드리블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윙어를 맡게된다.

 ex) 손흥민, 레쉬포드

 

중앙 공격수 -ST, CF

 스트라이커(ST- Striker) 또는 중앙 공격수(CF -Center forward)라고 한다. 득점을 하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임무로 맡는다. 몸싸움, 헤딩, 위치선정, 슈팅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상대 수비수를 끌고 다녀 동료 선수들에게 공간을 열어주어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득점을 맡는 역할, 뒷공간을 파고들어 오프사이트 트랩을 무너트려 골을 만드는 역할 등을 한다.

 ex) 헤리케인, 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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